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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록부터 분홍까지…5월 제주에는 일곱가지 색이 있다
성큼 다가온 봄, 곧 있으면 떠나보내야 할 봄. 짧아서 아쉬운 봄을 찬란하게 누리고 싶다면 제주로 가야 한다. 5월이면제주에서는 어디를 가든 화려한 색이 기다리고 있다. 봉긋한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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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스한 봄 … 자꾸만 걷고 싶은 길
드디어 봄이 왔다. 3월 중순까지 꽃샘추위가 계속돼 대체 봄은 언제 오나 했는데 이제 낮기온이 20도를 넘는다.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4월은 걷기여행을 떠나기 좋은 때다.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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벚꽃 스타트, 드라이브의 계절이 돌아왔다
어느새 봄이다. 봄은 꽃과 함께 온다. 봄꽃은 남쪽에서부터 올라온다. 동백이 해안선을 가득 메우더니 갑자기 매화가 구름처럼 핀다. 이런 봄 전국에는 가볼만한 드라이브 또는 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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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엔 나비 훨훨…경주 벚꽃 축제엔 꽃비가 내리네요
대구·경북이 봄 축제 푹 빠졌다.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. [사진 대구시] 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날. 대구·경북이 ‘축제 도시’로 변신한다. 오는 21~22일 달성군 비슬산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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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야흐로 봄…꽃길 걷고 맛여행 즐길 곳은 어디?
봄이 온 게 확실하다. 미세먼지 ‘나쁨’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. 하늘을 올려봐도 누렇다. 이러다 금세 반팔 차림의 계절이 온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다. 하늘이 누렇다고 봄을 그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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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행썰명서] 어른들도 헷갈린데요… 진달래야 철쭉이야?
진달래는 이파리가 돋기 전에 꽃이 먼저 핀다. 주근깨 같은 반점이 있는 철쭉과 달리 꽃 중앙이 매끈하다. [중앙포토] 봄마다 연분홍빛으로 우리의 산야를 물들이는 진달래와 철쭉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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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부터는 하루 1500명만 볼 수 있다… 은빛 천국 한라산 백록담
━ 한라산 성판악 코스 눈꽃 산행기 2월 1일부터 한라산 등반이 제한된다. 성판악 코스는 하루 1000명, 관음사 코스는 하루 500명만 오를 수 있다. 홈페이지와 전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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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0만원짜리 '황금매화' 경품 나왔다…봄꽃 터진 섬진강 축제
전국 각지 봄꽃 축제가 화려하게 돌아온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이후 4년 만이다. ━ 봄꽃축제 신호탄…‘봄 전령사’ 매화 2019년 '광양 매화축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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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혁재 핸드폰사진관]한국의 에델바이스 '설악솜다리'를 찾아서
"설악의 꽃 중 으뜸이니 한 번은 꼭 설악솜다리를 봐야 합니다." 조영학 작가가 시시때때로 한 말입니다. 오래전부터 '한국의 에델바이스'라 불린다는 얘기를 주워들은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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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 떠나자] 남도에 '꽃물' 들었네!
이제 남도는 꽃 천지다. 섬진강을 거슬러 육상한 봄은 강 자락에 매화를 피워 놓았다. 이달 중순부터 4월 초까지는 전국 각지에 산수유.진달래.벚꽃.개나리가 연이어 꽃망울을 터뜨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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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손안의 산 한라산 漢拏山 1950m
1 남벽분기점에서 방애오름 오르는 계단길. 한 무리의 산행객들이 고개를 넘고 있다.제주 말로 ‘돗’은 돼지, ‘드르’는 들판, ‘코’는 내의 입구란다. 예전 돈내코는 야생 멧돼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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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찍기 좋은 ‘봄꽃 여행지’ 꼽으라면…
위드디카(withdica.com)를 운영하는 김용석(46)씨. 20년 째 봄꽃 여행지를 정성스럽게 수집하고 다니는 그는 순수한 아마추어다. 그러나 그의 작품은 프로 못지않게 인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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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청호수 벚꽃길 드라이브 나서볼까
4월을 맞아 대전과 충남·강원지역 곳곳에서는 봄꽃 축제가 열린다. 이와함께 대전시는 시민들이 봄꽃을 즐길 수 있는 벚꽃 드라이브 코스 5곳을 선정했다. 지난해 열린 강릉 경포 벚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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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달래 붉게 타오르는 비슬산 낙동강에 내려 앉은 비행접시
달성군 비슬산의 참꽃 군락지. 4월에 만개한다. [사진 대구시] 대구 달성군과 경북 청도군의 경계를 이루는 비슬산(해발 1084m)은 역사라는 테마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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뽀드득~하얀 융단 깔렸네요, 융프라우 안 부럽네요
영실 등산로를 따라 한라산에 오르면, 윗세오름과 백록담 화구벽이 한눈에 들어온다.한라산 눈꽃 트레킹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. 겨울 등산 준비물만 갖춘 뒤 수준에 맞는 코스를 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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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샛노란 들판, 꽃멀미 날 판
| 봄꽃 흐드러진 남녘 이청준의 소설 ‘선학동 나그네’의 배경이 된 전남 장흥 선학동 구릉에 유채꽃이 흐드러 졌다. 선학동 유채밭은 15일부터 열흘 남짓 절정의 노란빛을 뽐낼 것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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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카드뉴스] 봄이 왔어요! 전국 봄맞이 축제 5선
3월 17 ~ 4월 18일, '보령신비의 바닷길 주꾸미·도다리 축제' 충남 보령 무창포항에서 열리는 주꾸미·도다리축제에서는한창 맛 오른 알이 잔뜩 밴 주꾸미와 살이 쫄깃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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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사장·갯바위 벗삼아 4개 섬 한 바퀴 … 신선놀음 따로없죠
선유도에서는 해수욕장에 바싹 붙어 라이딩을 즐긴다. 선유도해수욕장은 반달 모양으로 해안선이 길게 나 있다. 대장봉은 일출 명소다. 30분이면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. 선유봉 전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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샛 노랗게 수 놓은 산수유 … 봄을 알리다
샛노랗게 수 놓은 산수유. 갑자기 봄이 무르익었습니다. 봄이 되면 여행기자들은 꽃 소식을 전하기 위해 남쪽으로 내려갑니다. 이때 중요한 것이 ‘타이밍’입니다. 그런데 올해 3월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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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봄 맞으러 남으로 … 전국은 시방 봄앓이 중
주말부터 봄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. 논산 딸기축제에서 직접 딴 딸기를 먹는 아이들. [프리랜서 김성태] 봄이 온 게 확실하다. 하늘이 온통 누렇더니 미세먼지 ‘나쁨’이 연일 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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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녈] 빅오쇼·바다분수…'물' 만난 전남의 밤
목포 평화광장 앞 춤추는 바다 분수 쇼. 프리랜서 장정필 전남의 봄은 아름답다.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뒤덮인 크고 작은 마을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. 광양 매화마을,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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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기네스북에 오른 북한산, 언제가야 할까?
10월도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가을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. 밤과 낮의 일교가 크게 벌어져 밤에는 겨울을, 낮에는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. 설악산에서부터 불붙기 시작한 가을은 남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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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도 즐겁고 눈도 호강하네
| 한국관광공사 추천 4월 가볼만한 곳 6선 쪽빛 바다와 팝콘같은 벚꽃, 샛노란 유채가 천상의 하모니를 이루는 왕지마을벚꽃길4월은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다. 벚꽃을 비롯해서 개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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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 몰릴 걱정 없다…여행 전문가가 꼽은 '안심 관광지' 5곳
나들이의 계절 봄이다. 그러나 아무 데나 드나들긴 여전히 꺼려진다. 마침 한국관광공사가 '봄 비대면 안심 관광지'를 발표했다. 전국 지자체가 추천한 관광지를 여행작가 등 전문가가